- 주일 오전 예배 (8.16.2020)
- 창세기 6:22
- 설교 듣기
(창세기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되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I. 주제
1.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령하신 것
2.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령하신 일의 특별한 목적
3.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복종 한 노아
II. 교리: 구원을 구하는 큰 과업을 기꺼이 시작해 끝까지 잘 완수해야 합니다.
1. 구원받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 완수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a.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명령하신 모든 의무를 꾸준히 지키며 구원을 구하는 일입니다.
b. 행위로 인해 구원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행위가 없어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c. 구원을 위해 우리가 따로 행위의 공로를 세워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혜롭고 거룩하신 목적을 위해 다른 방법이 아닌 우리의 선한 행위로 최종적인 구원에 이를 수 있도록 정해 놓으셨습니다.
2. 구원받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매우 큰 과제입니다.
a. 이 일은 큰 노력과 관심을 요구합니다.
b. 이 일은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요구합니다.
c. 이 일이 큰 과제인 이유는 큰 비용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d. 때로는 위로를 얻기까지 신앙의 일을 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두려움과 어려움과 정신적인 고뇌를 오래 겪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e. 이 일은 많은 유혹의 덫과 어려움과 위험이 뒤따르기에 많은 조언과 생각과 가르침을 필요로 합니다.
f. 이 일은 죽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3. 그 일이 자신을 구원하는 일임을 알았다면 아무리 어려워도 기꺼이 시작해 끝까지 완수해야 합니다.
a. 진노의 홍수는 확실히 일어날 것입니다.
b. 기회가 왔을 때 이 일을 시작해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는 이들은 진노의 홍수에 휩쓸려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c. 장차 임할 멸망은 참으로 끔찍할 것입니다.
d. 구원받는 데 필요한 일이 큰 과제이기는 하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III. 적용: 방주의 문이 아직 열려 있을 때 그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1. 하나님의 진노의 홍수가 다가온다는 것과 지옥에 관한 말을 얼마나 자주 들었고, 장차 다가올 진노로부터 도망치라는 성경의 경고를 얼마나 자주 들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히11:7)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2. 하나님의 성령께서 언제까지나 설득하려고 애쓰시거나 언제까지나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것은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3. 하나님의 진노의 파도가 얼마나 거셀지 생각하십시오.
4. 진노의 홍수는 나와 아무 상관없어 보이는 때 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갑작스레 임할 것입니다.
(잠 29:1) “자주 책망을 받으면서도 목이 곧은 사람은 갑자기 패망을 당하고 피하지 못하리라”
5. 멸망에 관한 숱한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은 이성이 없는 짐승보다도 못한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결론: 오늘 방주의 문이 아직 열려 있을 때 한 번 더 경고합니다. 귀를 틀어 막고 무관심한 태도로 이 경고를 흘려들어 구원을 구하는 일을 소흘히 하시겠습니까? 느닷없이 닥칠 진노의 홍수에 휩쓸려 구원의 희망을 영원히 잃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