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일 오전 예배 (8.23.2020)
- 호세아 5:15
- 설교 듣기
죄를 깨우쳐 주시는 하나님 (God Makes Men Sensible of Their Misery Before He Reveals His Mercy and Love) (호세아 5: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I. 주제 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떠날 생각이셨습니다. 2. 하나님은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기 전 기대하시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1) 그들은 죄를 깨달어야 했습니다. (2) 그들은 자신의 비참함을 의식해야 했습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의식해야 했습니다. II. 교리(1) 사랑과 긍휼을 베푸시기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비참함과 무가치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1.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기 죄를 생각하고 깨닫게 하십니다. (1) 살아오면서 지은 죄를 생생하게 떠오르게 하십니다. (2) 마음의 부패한 성향이 이끄는 대로 행하도록 놔두시기도 합니다. 2. 하나님은 죄인들이 죄로 인해 무서운 위험에 처해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1)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가 참으로 무섭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2) 그들은 자신의 죄와 죄책이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했음을 깨닫습니다. 3.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의 비참함을 깨닫게 됩니다. (1) 하나님께서는 양심을 통해 죄의 비참함을 알려주십니다. a. 옳고 그른 것을 알려줍니다. b. 선과 악에는 보응이 뒤따른 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2)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하십니다. (3)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율법으로 사람이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4)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무능력함을 깨닫고 절망하게 하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경험을 이용해 그들의 무능력함을 깨우쳐 주십니다. b. 하나님께서는 때로 사람의 이해력을 도와 스스로의 마음의 상태를 보게 하셔서 무능력을 깨닫게 하십니다. II. 교리(2) 하나님께서 죄인이 죄의 비참함을 깨닫게 하신 뒤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이십니다. 1. 사람이 하나님의 두려운 위엄과 냉엄함 정의와 거룩하심을 깨달음으로써 하나님을 올바르고 정당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사람이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과 긍휼을 깨닫기 전에, 자신의 죄와 불행을 의식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옳게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3. 사람이 자신의 죄와 불행을 깨닫지 못하면 중보자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4. 그런 깨달음이 있어야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했을 때 그것을 진정으로 귀하게 여기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5. 그런 깨달음이 있어야만 긍휼을 베푸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III. 적용 1. 하나님의 분노를 자극해 하나님의 깨닫게 하시는 성령의 은혜를 베풀지 못하시게 하지 마십시오. 2. 죄와 위험을 어느 정도 깨달은 사람들은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깨달음을 잃는다면 구원을 향해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놓칠 것입니다. 4. 그런 기회가 다시 찾아올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